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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비타민C 메가도스 비타민C 효능과 부작용

면역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기침이 나거나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하면 바로 '비타민C를 먹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도 그럴 것이 비타민C는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비타민으로 면역기능에 관여해 감기나 질병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데 사람만이 자연 합성을 할 수 없어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를 해야 한다고 한다. 비타민C가 몸에서 많이 결핍이 되면 괴혈증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꼭 신경 써서 챙겨야 될 물질이 되어 버렸다. 

 

오늘은 몸에도 좋고 피부 건강에도 좋은 비타민C의 여러 효능과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비타민C 란?

비타민C는 장에서 철분 흡수를 도와 카르니틴의 생합성 및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항산화제로의 작용을 하며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다.

 

 

 

이런 비타민C는 열과 빛, 산소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쉽게 파괴되어 민감한 물질이며, 흡연자나 음주자의 경우 비타민C 흡수율이 낮아 특히나 더욱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C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필요한 양만 몸에 흡수가 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이 된다.

 

복용 후 5-6시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5시간을 주기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또 밤 시간 대 보다는 생리 활성 작용이 일어나는 낮시간 대에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비타민C 효능

비타민C 효능 1. 피부미용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막아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시켜 피부를 맑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C는 미백과 동시에 콜라겐 형성을 돕고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고 기저막을 형성해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효능 2. 면역력 회복

비타민C 효능

비타민C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미생물의 사멸을 도와 신체 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 이로 인해 신체는 면역 시스템이 강화되고 감기 예방과 감기 증상의 호전에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질병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효능 3. 콜라겐 합성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어 신체의 여러 부분들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콜라겐은 신체의 머리카락과 눈, 치아, 혈액, 근육, 피부 등 온몸의 구성 성분을 이루는 중요한 성분이다. 비타민C가 이런 콜라겐 합성에 관여를 해서 신체의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비타민C 효능 4. 심혈관 질환 예방

비타민C 효능

비타민C는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혈관 기능 장애를 회복시키며, 혈관 이완과 혈소판이 응집 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의 생성을 증가시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혈관의 염증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해주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효능 5. 항산화 작용

비타민C 효능

항산화 작용이라 하면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을 뜻한다.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이 되면 염증성 신호 인자의 수를 증가시켜 세포가 변형되고 각종 질병과 암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C는 이런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여 각종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

 

 

비타민C 효능 6. 기타

이 외에도 노인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 유지를 도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철 흡수를 돕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며 행복 세포 세로토닌 생산에 꼭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C이다.

 

 

비타민C 메가도스 란?

메가도스(Megadose)엄청 큰 Mega + 용량 Dose의 합성어이다. 1일 권장 섭취량을 뛰어넘어 고용량으로 먹는 것을 뜻하는데 비타민C의 경우 하루 2000mg 이상의 양을 초과하여 섭취하는 것을 메가도스라 한다.

 

 

메가도스를 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너무 고용량으로 시작하면 설사나 속쓰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비타민C를 복용하면서 먼저 설사의 유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의 용량을 늘렸을 때 설사를 동반한다면 이때 섭취하는 용량을 체크해두고 그 양의 70~80%로 줄여 복용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메가도스 용량이다.

 

위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섭취할 때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보다는 5~6시간에 한 번씩 하루에 4번, 또는 잊어먹지 않도록 아침, 점심, 저녁 식후에 바로 복용해 주는 것도 이상적인 복용법이다.

 

비타민C 메가도스 효느엥 대해서는 의견들이 다 다르고 논란이 많다. 메가 투여를 권장하는 예찬론자가 있는 반면, 메가 투여 효능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그 효능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또한 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난소암의 경우 비타민C 정맥 주사를 할 경우 난소암 조직의 생장이 억제되거나 조직이 죽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으나, 전립선 암이나 폐암에서는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면 암의 종류에 따라 효능도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타민C 부작용

비타민C를 과복용하면 몸에 쌓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하지만 처음 복용할 때 몸의 상태를 보고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과복용 시 설사나 복통, 수면장애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고, 철 흡수를 촉진해 철 과다증이 유발될 수 있다.

 

비타민C는 산성 물질로 공복에 섭취 시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식사 후 즉시 섭취하거나 식사와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C를 메가도스 할 때에는 특히 물을 자주 섭취해주어 체내의 비타민C 농도를 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석이 만들어질 수 있으므로 비타민C를 복용할 때만큼은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오늘은 비타민C의 효능 여러 가지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또 비타민C의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았다. 가장 최고의 방법은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으며 자연 음식에서 비타민C를 섭취를 하는 것이 부작용도 없을뿐더러 몸에도 가장 흡수가 잘 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 끼니 식사를 잘 차려 먹는 것이 참 쉽지가 않다. 

 

차선책으로 비타민C의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으나 너무 영양제를 식품처럼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식인 것 같다. 영양제의 도움은 받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더욱 시너지 넘치는 영양제 효과를 체험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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